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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코스 : 김녕해수욕장 - 해맞이해안로 - 김녕오조해안도로 - 월정리해수욕장 - 한동 - 평대- 세화해수욕장 - 하도해수욕장 - 종달항 (24.77 km ) 조금은 이른시간.. 숙소를 나선다. 시내에 있으니 교통은 편리하다.한번의 환승으로 김녕해수욕장 도착 어제의 북적임은 없고 고요하기만 하다. 편의점에서 간단히 요기를 하고 하루의 트레킹을 시작한다. 올레길 20코스와 함께한다.캠핑장을 지나 해안으로... 길위에 서면 모든 생각이 사라진다.그냥 가야할 길만 따른다. 해안길에서 김녕 풍력연구단지가 있는 도로로 나와 김녕오조해안도로인 해맞이 해안로를 따른다 올레길과는 여러번의 헤어짐과 만남을 반복...종달항까지. 토기섬을 지나니 우도와 성산일출봉이 눈앞에 펼쳐진다. 하도해수욕장을 지나면서 부터는 유난히도 불턱..
코스 : 대섬(죽도)입구 - 조천초등학교 - 연북정 - 정주항 - 함덕해수욕장 - 서우봉둘레길 - 북촌포구 - 북촌환해장성 - 동복,김녕해안도로 - 목지섬왕복 - 김녕항 - 김녕해수욕장 (21.92 km) 한결 가벼워진 어깨의 무게... 전날의 발걸음을 이어려 대섬(죽도)입구 향한다 대섬입구.... 대섬엔 야자수길이 있다는데 초입엔 잡초만 무성 하다. 더 들어가볼까 하다가 그냥 우측 올레18코스길을 따라 걷는다. 신북로에서 조천1길로 들어서면 용천수탐방길 안내표지판이 있다. 용천수는 지하수면이 땅과 맞닿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물이다. 용천은 우리말로 ' 샘'이라 하며 용천수는 '샘물'이라 부른다고 한다. 또한 제주 사람들은 용천수를 ‘산물’이라고 한답니다. 연북정까지 22곳....조천엔 유독 용천수가 많이..
코스 : 용담포구(레포츠공원)- 용두암 - 한두기 - 탑동광장 - 제주항여객터미널 - 산지등대 - 사라봉공원 -별도포구 - 별도연대 - 삼양해안도로 - 삼양해수욕장 - 신촌선착장 - 대섬입구( 20.51km) 생각을 행동으로... 추석연휴를 맞아 하늘길에 오른다...이틀 휴가를 포함 7박8일의 여정으로. 간단히 짐을 챙긴다... 서브배낭은 필수. 숙소는 공항에서 가까운 교통이 좋고 가성비 좋은 시내의 한 호텔로 예약한다. 오래된 건물이지만 평이 여느 호텔보다 좋다....그래도 어떨지 몰라 우선 2박만. 길 위에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당일 걸은 길을 되돌아 오며 복습도 할겸... 그 또한 시간의 여유로움을 즐기기 위한 한 방법이다. 제주공항....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오늘..
산행을 그만둔 후 몇 년 동안 해안선(동해,남해,서해)만 따라 걷다 보니 내륙길은 답답하고 따분함에 지루함까지 느껴진다. 그래서 다시 해안으로... 지도에 다시금 혼자만의 Route를 만든다 ...제주 해안종주길 약 270 km. 제주에는 자전거 환상종주길과 제주올레길 그리고 제주바당길,천주교순례길,절로가는길,지질트레일,숨비소리길 등... 이름 붙여진 길이 제법 많다..앞으로 그 길들도 목표로 삼는다. 물론 우도 , 가파도 ,추자도,비양도,마라도 까지 다시 한 번더. 하지만 새로운 제주길의 시작은 그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해안을 걷고싶다. 물론 대부분이 겹치는 길이겠지만. 도보로 하는 제주 해안환종주길이 될 것이다. 목표는 정해져 있지만 급하지 않게 시나브로 힐링이 함께되는 트레킹을 하고 싶다. 하루 ..
제3길쌍미륵길(용미3리 ~ 신산5리) 의주대로의 이정표, 쌍미륵을 지나는 길!쌍미륵길은 조선시대 의주대로의 78번 도로를 곁에 두고 걷는 길로, 파주의 작은 마을을 지나는 길이기도 합니다. 쌍미륵길에서 만날 수 있는 용미리마애이불입상은 ‘쌍미륵’으로 불리는 불상으로 17.4m에 이르는 거대한 석상입니다. 예로부터 이 지역을 지나는 길손들은 쌍미륵을 이정표 삼아 길을 잡았습니다. 오늘날의 길손들 역시 멀리 쌍미륵을 바라보며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용암사에서 머지 않은 곳에서 고려시대의 명장 윤관장군의 묘를 지날 수 있는데, 기세등등했던 청나라 사신들도 여진족을 물리친 윤관 장군의 묘를 지날 때는 간담이 서늘해졌을 것입니다. 논둑길 따라서.... 미루나무 새술막교 하천이 범람하면 새술막교를 건너 우회하라는..
그동안 트레킹을 하면서 수없이 보아 온 일몰...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일몰은 처음이다. 더군다나 공기가 탁한 서울의 반포 한강둔치에서... 일년에 고작 두 세번의 만남이지만 그렇게 벌써 20년이란 세월이 흐른것 같다. 오랫만에 만나도 어색함이란 찾아 볼수 없는 사이다. 삶이 팍팍할때 언제나 편안하게 그 무게를 내려 놓을수 있는 만남... 언제나 배려와 이해가 가득한 만남이다. '그러려니 ' & ' 그러게 '에 대한 깊은 여운속에 오늘도 그렇게 마무리 된다....기약없는 약속을 남기고... [ 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씀중에서....."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