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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1차 백두대간 화방재 - 피재 (2006.5.14) 본문
제 21차 백두대간 화방재 - 피재 ( 2006.5.14 )
화방재 am 4:20
이번구간부터는 15인승미니버스를 대절하여 들머리 화방재로 향한다. 서울촌놈이라 길잘모른다 첨부터 겁먹은 기사아저씨.. 말로만 듣던 휘황찬란한 강원랜드까지 구경시켜주며 꼬불꼬불 고개길을 오르락내리락 하기를 여러번.. 그새벽에 훤하게 불밝히고 손님맞을준비에 바쁜전당포에 들어가 화방재가는길 물어물어.. 겨우겨우 들머리 화방재 도착하니 am 4 : 20 수리봉 1214 m 가파른 오르막길. 어느새 선두팀 저만치 달아나 눈앞에서 사라지고.. 오르막길에선 언제나 변함없이 한마리 느림보 거북이가 된다.. 난.
함백산 1572.9 m 5월에 부는 바람이 이리두 차가울줄이야~~ 장갑까지 끄집어내서 껴보지만 오래 머무를수가 없다.
바람도 쉬어가는 양지바른곳에 자리잡아 해룡대장님이 준비해준 뜨거운 갈비탕으로 이른아침을 해결한다. 얼른 대장님 다리가 다 나아야할텐데.. 함께하지 못하면서도 대원들 국까지 챙겨주시고.. 고맙습니다..
금대봉 1418.1m 매일 후미에서만 빌빌대다가.. 선두 다솜언니 열씸 따라붙어 달려가보니.. 이리두 마음이 여유로울수가..
비단봉 1279m
광활한 고냉지 채소밭사이에 바람을 이용해 전기를 만든다는 5개의 거대한풍력발전기 .. 정말 너무나 놀라운 장관 이었다. 우주선을 타고 날아와 서있는듯한 느낌.
매봉산 1303.1 m 산행 7시간째 이제 내려서는 일만 남았다.
피재 pm 1 : 05
8시간 열심히 걸어.. 날머리 피재 도착... ^^*
임원항 회가 싸고 푸짐하다는 낯선 등산객한마디에 청옥산을 끼고 삼척돌아 동해까지 돌고 돌아 2시간.. 차가운 찬이슬에 회한사라 펼쳐놓으니 오늘만큼은 이세상 부러울것 하나없는 행복한 아줌마였습니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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