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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제 21 구간 ( 화방재 - 함백산 - 싸리재 - 매봉산 - 삼수령(피재)) 본문
제 2 1 구간 (1)
산행일시 : 06년 5월 15일
산행 참가자 :지킴이, 다솜, 둘리, 파란, 가을바람, 산수 영웅, 흰모래, 황산뻘
산행구간 : 화방재 -
함백산 -
싸리재 -
매봉산 -
삼수령 (피재) -
언제나이듯 밤 10시면 우리는 이수역으로 모여든다
혹은 일찍나와 포장마차에서 오랫만의 만남에 술잔을 기울이며
그간의 안부를 묻고 산 이야기를 나눈다
혹은 이렇게 장난도 쳐보고 .....
밤늦게 어두운길을 찾아 화방재에 오르는 것이 결코 쉽지는 않다
물론 지도를 보고 가는 길이지만 도로가 공사중이고... 찾아가는 길이 결코 쉽지않아
이리저리 돌고돌아 겨우 화방재에 올라 산행을 서두른다
날씨는 짙은 안개로산은 더욱 높게만 느껴지고.....
급경사의 길을 어둠인지 안개인지를 헤치고 오르니 수리봉이다
동녁하늘이 밝아오고...
안개에 휩싸인 조리대길을 나아가니 자욱한 안개속에 큰 건물이 나타난다
무슨 군사시설인지....
건물을 돌아서 길따라 내려가니 아스팔트 포장 도로가 나오고...
만항재 인가보다
국가 육상 선수들이 고지훈련을 한다는곳
1,000고지가 넘는곳에 고지적을 훈련을 위한 코스가 만들어져 있다
여기서 함백산 입구까지는 그야말로 평지같은 길이다
함백산 입구 이르라 구름에 덮힌 산을 올려보며 다시 오르막에 대한 긴장감으로 경사길을 오른다
2-30분을 오르니 꼭 구름을 뚫고 오른듯 시야가 트이고... 대간 준령을 기준으로 동.서의 기단이 만나며
구름이 형성되는 장관이 펼쳐진다....
구름의 향연을 보고 대자연의 변화무쌍한 날씨의 변화모습을 보며 인간조차 자연속에 존재하는
또 다른 아주 작은 존재라는 생각을 해 본다
다시 길은 좌측으로 하산길로 이어지고....
무슨 목적에서 쳐 놓은 철맥인지 낡은 철책을 따라 조금 내려오니 편편한 쉼터가 있다
고산에 어울리는 주목과 새로 피어나는 나뭇잎들은 아침 햇살에 빛나고....
우리는 이곳에서 잠시 휴식을 취하며 아침식사를 한다
몇개의 두릎순을 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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