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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엄사~백무동...2009.05.01~02(1박2일) 본문

* 지리산/지리 품속

화엄사~백무동...2009.05.01~02(1박2일)

Sea fog 2009. 5. 4. 07:58

산행일자 : 2009.05.01~02(1박2일)

날      씨 : 첫째날_맑음.......둘째날-운무로가득한 하루

산행코스 : 화엄사-노고단-주능-세석-백무동

 

5월의 첫날...지리 주능의 문이 열리는날

세석대피소 예약실패로

화대종주의 계획은 무산되고 반쪽짜리  홀로종주에 나선다.

설레임과 긴장되는 마음으로....

배낭 무게 : 11~12k로 정도....평소와는 달리 묵직하다.

 

첫째날(맑음)

07  : 30분발   남부터미널에서 구례행 버스

 11  :  10   구례도착

 11  :  30분발  구례-화엄사 이동

 11 :40~13 :50  점심-화엄사둘러보기

 

13 : 50

화엄사 들머리...좌측 계곡길로 코재를 향하여...

코가 땅에 닿을 정도로 힘들다하여 코재라 한다는데...

시간 죽이기 출발점이다.

 

시원스런 용소도 보이고 

 

홀로 걷는길이 호젓하기만하다

 

20여분 연기암을 둘러본후  오름짓을 다시한다.

 

 

 연기암 부턴 이런 너덜길의 연속 오름이다.

 

힘든 오름의 마지막... 좌측으로 종석대와 차일봉 능선 

 

 우측엔 형제봉 능선

 

16 : 38 노고단 대피소 도착

입실 시간도 아직이고 노고단 개방시간도 끝났다 한다.

그냥....멍~~하니

 

심심해서  여기저기....

 

 

둘째날

03 : 30

세찬 바람...새벽 공기가 심상찮다.

 04 : 55

노고단 대피소를 나선다.

 

 

노루목에서 반야봉을 향해... 

 

06 : 48...반야봉

오로지 보이는건 반경 2~3m 뿐...흔적을 담고..

 

 

화개재 

 

안개비 촉촉히 내리고....

등짐들도 무겁고...모두 힘겹게들 오른다.

 

09 : 16

연하천대피소 도착

아점으로 라면에 햇반을 넣은 라면죽으로 허기와 추위를 녹이고

커피로 입가심도하고(약 40여분)

10 : 00..,출발

 

환상적 이었는데 사진은 별로...

 

11 : 10 

 

 

 

 

12 :00... 선비샘

 

 

 

진달래가 아직 ... 

 

영신봉  직전 ...세석으로 향하는 마지막 오름...발걸음이 무겁다

 

 

 

13 : 32...세석 대피소 

 

13 :50

간단하게 요기를 하고 백무동으로 마지막 길을 재촉한다

 

한신계곡...

화엄사의 오름에  버금가는 너덜길...

오름보다 내림길이 더 위험하고 조심스럽다

 

 

 

 

 

 너덜겅

 

15 : 55...백무동 도착

계곡 하산길 내내 비 내리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하산 완료 조금후 비가 쏟아진다.

억쑤로 운 좋은 하루...

반쪽짜리 종주지만 무사완주한 자신에 감사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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