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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두대간 21구간(작은차갓재 - 황장산 - 벌재 - 저수령)...2012.12.02(토요무박) 본문

* 백두대간/제2차 신백두대간(終)

백두대간 21구간(작은차갓재 - 황장산 - 벌재 - 저수령)...2012.12.02(토요무박)

Sea fog 2012. 12. 22. 09:41

산행일자 : 2012.12.02(토요무박)
산행구간 :안생달마을 - 작은차갓재 -황장산 - 벌재 - 저수령

      : 싸락눈(오후 갬)

 

 

 

 

내가 행복할 때 남을 행복하게 하는 것처럼,
내가 슬프면 그 끝을 잡고 있는
상대도 슬프기에,

 

되도록이면 나는 언제나 행복해야 한다.

어떤 이유를 대서라도 행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오늘 하루의 행복을 위하여 목숨을 걸자 !!

 

- 민주현의《가슴에 묻어둘 수 없는 사랑》중에서 -

  

 

 

 

 

 

 

 

 

 

 

 

 

 

 

 

 

 

 

 

 

 

 

 

 

 

 

 

 

 

 

 

 

- 저수령(低首嶺)의 유래 - 

                             

이 곳은 경상북도 예천군 상리면 용두리와 충청북도 단양군 대강면 올산리를 경계로한 도계( 道界)지점으로  

     경북과 충북을 넘나드는 이 고개 이름은 옛부터 저수령(해발 850 M)이라고 불리워 왔다. 

저수령이라는 이름은 지금의 도로를 개설하기 이전에는 험난한 산속의 오솔길로 경사가 급하며

지나다니는 길손들의 머리가 저절로 숙여진다는 뜻으로 불리워졌다고도 하고

한편으로는 저수령에서 은풍곡까지 피난길로 많이 이용되어 왔는데

이 고개를 넘는 외적들은 모두 목이 잘려 죽는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도 한다.

 

 현재의   도로는 지방도 927호로 1994년에 개설을 완료하여

충북과 서울  강원지방으로 연결되는 중요한 관광 및 산업도로의 기능을 하고 있으며

남쪽( 예천방향)으로1.6㎞ 아래 지점에는 멀리 학가산이 바라보이는 아늑한 산자락에

경상북도와 예천군에서 쾌적한 휴게공원을 조성하여 이곳을 지나는 많은 길손들의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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