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광복동 쌈지길의 또다른 벽화와 용두산공원

 

3월중순 화창한 봄날...

아들과 함께 다시 부산을 찾는다.

시장  먹거리 투어를 나선다.

광복동 아리랑거리의 먹거리...충무김밥과 비빔당면..

국제시장의 유부주머니전골  쌈지골목의 할매가야밀면 그리고 씨앗호떡...

그리고 오뎅국물에 빠져있는 물떡꼬치..이건 더이상 들어갈데가 없어서  눈으로만 ...

단팥죽도 있다는데...쩝..

담엔 수수부꾸미와 같이 꼭..비첸향 육포도...

정말 먹을게 천지삐까리였다.

있을건 다 있고 없을건 없는 만물시장인 국제시장..

먹거리 탐방은 언제나  입을 즐겁게 배는 호사를 한다.

 

그리고 용두산 공원으로...눈으로의 느낌을 찾아서..

남녁엔 벌써 목련꽃과 이름 모를 봄꽃이 활짝 피어 휴일의 나들이객들을 맞는다.

전망대로 오른다.

지난번 왔던 감천동과 닥밭골 그리고 해운대의 위치 등등을   쭉~복습해본다.

 

그냥 지나치기 아쉬워서 자갈치 시장도 한바쿠 쭉~~

그리고 이번의 원래 목적지  진주로  go go~~~

 

카메라를 챙겨가지 못해 핸폰으로 찍은 사진 몇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