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물소리길 2코스(국수역~양평시장)(2-1)...2014.04.26(토)

 

 

 

 

 

 

 

양평 물소리길은 남한강과 북한강이 합쳐져 하나의 큰강,

한강이 시작되는 곳에 있는 도보 여행길입니다.

길을 따라 이어지는 크고 작은 하천의 물소리를 들으며 산과 마을을 지납니다.

물소리길 2코스는 국수역, 고들빼기마을, 단풍마을, 양근향교, 남한강변 산책로,

양평군립미술관 등을 지나 양평시장에 이르게 됩니다.

 

국수역을 나와 좌측 청계산 가는길을 따릅니다.

 

 

굴다리를  통과해                                                                                                    전철 선로가 있는 우측길이 물소리길입니다.

 

여기서 좌측 제방길을 따릅니다.

 

 

둑길을 걷다가 우측 주택지로 방향을 잡습니다

 

 

 

 

고들빼기 마을 입니다.

 

대아교를 건너 좌측길로...

 

 

 

빽 하면서 기념으로...ㅎ

 

길주의...여기서 우측길로 가야하는데

좌측 흰 건물 중동2리 마을회관까지 앞사람 따라 넋놓고 가다가 빽~!

앞서가던 사람도 돌아오고 있슴다.

 

 

 전봇대옆에 13km표식이 있습니다...차가 가려져서 순간 헷갈렸습니다.

 

마네킹도 밭농사에 일조를 하고 있습니다.

 

우측길로 들어갑니다.

 

 

굴다리를 통과하고...

 

계단을 올라 자전거길과 함께합니다.

 

가곡터널

 

시원한 바람 안고 

 싱그러운 푸르름과 함께 무척이나 달리고 싶어집니다.

 

 

 

- 양평 가는길 -

남한강 자전거길 옥천면 가곡터널앞 옛철길 쉼터에 설치된 이 조형물은 높이 5m크기로

한글자형'ㅇ'와 자전거 바퀴의 이미지를 상징화 했다고 한다.

양평의 한글 'ㅇ' 와 자전거 바퀴 이미지 'ㅇ' 그리고 하나로 어우러지는 'ㅇ' 을 상징화 하였고,

상단부에는 물결,바람,생명을 담은 인체와 기하학적 형태를 절충한 것으로

현대적이면서 자연 친화적인 양평을 표현했다고 한다.

작가 정학연,김형석,박재연

 

 

 

 

 

 

 

 

 

 

 

 

 

양평  IC2교...벽화 작업중 이었습니다.

 

 

좌측으로....나중에 우측길과 만나게 됩니다.

 

심충겸 선생 묘 및 신도비

 

 

물소리길 2코스에는 아담하고 탐스러운 예쁜 전원 주택들이 참 많았습니다.

공사중인곳도 많았고요.

 

 

 

상곡재(윗길)...단풍마을 ,옥천방향 넘어가는길

이 길은 산 넘어 전원주택 단지인  단풍마을(옥천)로 왕래하던길이다.

인근 아신역에서 이곳 상곡재를 지나 매봉산,청계산 등으로 등반 애호가들이 자주 이용하는 길이다.

주변에는 조선시대 문신인 심충겸, 정지연 선생의 신도비가 있으며,

단풍마을을 지나면 조선중종때 현유의 위패를 봉안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된 양근 향교가 자리잡고 있다.

 

 

 

 

 

아신교

 

 

 

 

우측으로...

 

 

 

 

양근향교

1983년 9월 19일 경기도 문화재자료 제19호로 지정된 양근향교는 조선 중종때

현유(賢儒)의 위패를 봉안 배향하고 지방민의 교육과 교화를 위하여 창건되었다

 

 

 지나온 교촌마을입니다.

이제 옥천교를 건너가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