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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제주해안환종주길 5.(고내포구~판포삼거리)...2021.09.25 본문

* 두 발로의 행복/제주도 올레길&트레킹길

제주해안환종주길 5.(고내포구~판포삼거리)...2021.09.25

Sea fog 2021. 10. 5. 09:29

 

 

 

 

코스 : 고내포구 - 애월항 - 한담해안산책로 - 곽지해수욕장 - 금성포구 - 귀덕궤물동산 - 한림항

- 한림해안로 - 옹포 - 협재해수욕장 - 금능해수욕장 - 월령리 - 판포삼거리   (  26.45  km)

 

 

 

이른 아침... 추적추적 비가 내린다.
하지만 주변의 하늘빛이 예고라도 하고 있는것같다.곧 개일거라고.

이제는 낮설지 않는 고내포구...비는 그치고 하늘은 개이고 있다.
오늘은 올레길 15- B코스를 역으로 진행한다.

 

애월항,애월해안산책로,애월카페거리를 지나 한담으로 들어선다.

올레길을 걷기도 했거니와 제주를  방문 할때면 꼭 들리는 곳이기에 길도 익숙하다.
그 어떤것 보다 에메랄드빛 바다색이 언제나 마음을 설레게한다.

 

오전시간이라 한적한 한담해안산책로....
사람들과의 어우러짐도 좋지만 조용한 산책로를 걷는 기분 또한 더없이 행복하다.


곽지 과물노천탕..
코로나가 아직인데 해녀동상들은 쓰고 있던 마스크를 벗고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도 얼른 그런날이 오기를 바래본다.

 

귀덕항을 지나 귀덕해안로를 따라 한림항.

올레길 안내센터를 들러 쉼의 시간을 가진후

 옹포리 포구...처음 접하는 현무암 정자...그창을 통해 비양도를 폰에 담아본다.

 

 협재,금능해수욕장...

공원길을 사이에 두고 있는 하나 같은 두 해수욕장.

현무암과 어우러진 드넓은 해수욕장 그리고
비양도와의 사이에 있는 바다색이 너무 아름답다..곽지해변과 같은 느낌이다.

그 모습을 바라보며   잠시 삶의 무게를 나눈다. 

 

월령리 선인장군락지 ...10여년전 모습 그대로인것 같다,
 월령리를 지나 한경면 판포리로 들어서며 하루를 마무리한다

 

 

숙소를 나서며...

 

고내리의 조용한 아침 풍경이다.

 

한국가스공사

 

애월 환해장성과 애월해안산책로

 

 

 

다시 비가 부슬부슬 내리기 시작하더니 무지개가 바다에 꽂혔다

 

 

 

 

 

 

 

 

 

 

 

 

 

 

 

 

 

한담해안산책로

 

 

 

 

 

 

 

 

 

 

 

 

 

 

 

귀덕항

 

 

 

 

 

 

 

 

 

 

 

 

 

비양도

 

 

 

 

 

옹포리

 

 

 

 

 

협재해변에서 본 비양도

 

 

 

 

 

금능해변

 

 

 

 

 

 

 

 

 

 

 

한동안 백구가 길잡이를 해준다

 

 

 

 

 

 

 

 

 

Track_2021-09-25_5일차(고내포구~판포삼거리).gp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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