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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삽시도...2022.09.17 본문

* 두 발로의 행복/섬트레킹

(충남)삽시도...2022.09.17

Sea fog 2022. 9. 20. 09:25

 

 

갯바위 낚시 포인트가 많은 '삽시도(揷矢島)'는

하늘에서 바라보면 화살을 꽂아놓은 활처럼 생겼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도내에서 안면도, 원산도 다음으로 세 번째 큰 섬이다.

기암괴석이 해안선을 따라 병풍처럼 둘러쳐 있고

소나무 숲도 울창하여 발 길이 닿는 곳마다 멋진 경치에 마음을 빼앗긴다.


삽시도는 태고의 신비를 간직한 물망터와 면삽지를 비롯,

양질의 백사장과 청정해역을 자랑하는 거멀너머 해수욕장,진너머 해수욕장,

삽시도 남쪽 끝머리에 위치한 밤섬 해수욕장이 있어많은 피서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해안선을 따라 조성된 삽시도 둘레길은서해바다의 아름다움을 감상하면서 걸을 수 있도록 되어 있다.

또 삽시도에는 섬 주변의 잘 발달된 암초와 풍부한 어자원으로 우럭, 놀래미 등 선상 낚시는 물론

유명 갯바위 낚시 포인트들이 많아 일 년 내내 많은 낚시꾼들이 찾는다.[펌-현대경제]

 

섬트레킹 2번째
충남 보령의 섬 삽시도&장고도&고대도 트레킹을 1박2일로 떠난다.
석수역(08시)에서 함께하는 일행의 자차를 이용 대천항으로...

 

13시(2항차) 출발하는 배편을 이용 삽시도 밤섬선착장으로 입항(약40분소요)
삽시도 수루미해수욕장 해안둘레길로 들어선다.
좌측 물이 나간 해안이 아닌 임도를 따라 진행...이제는 해변 모래로 걷는것이 썩 내키지 않는다.
짧은 된비알을 올라 곰솔 방향으로.... 황금곰솔 이라지만 특별하지 않다.

(황금곰솔.....소나무 잎보다 억세기 때문에 곰솔이라 부른다.

나뭇잎 색이 황금색이어서 황금소나무로 불리우고 있다

수령은 2009년 현재 약 40년 ,높이는  8m, 둘레는 77cm 다)

 

물망터삼거리...
물망터로 내려가보지만 간조시간이 조금지난 시간이지만

물망터(밀물때는 바닷물에 잠기지만 썰물때는 땅속에서 물이 솟는 샘물 )를 찾을수 없다.
아무런 표시도 없고...위치만이라도 해놓으면 좋을테데...

 

면삽지...

(면삽지는 밀물 때는 섬이 되고 썰물 때는 육지가 되는 곳이다.

물이 빠졌을 때에는 작은 규모의 해식동굴도 들어가 볼 수 있다.

면삽지는 물이 완전히 차거나 완전히 빠졌을 때보다는

적당히 차올랐을 때 바닷길이 열리는 것처럼 보여 풍경이 아름답다.)

 


바닷물은 열려 있는데 일행들이 들러지 말고 그냥 가잔다.

아쉽지만 의견에 따른다 .

그동안  해안 트레킹을 하면서 물때에 따라 이런 섬을 많이 드나 들었기에..

이후의 길은 걷기 좋은길이다
잠시 거덜너머해변 근처에서 길이 없어 헤멘것 빼고는...

 

길을 찾아 다시 해안길을 걸어 술뚱선착장에 도착
숙소 를 정하고 배낭없이 가볍게 나머지 길을 이어려 나선다.
밤섬 선착장까지 왕복을 해야 하기에 민박집 사장님께 양해를 구해

밤섬선착장까지 차로 이동 나머지 둘레길을 이으며 삽시도 트레킹을 마무리한다

숙소....(삽시도 지중해 펜션  010  5062  8131 , 방2개  10만원)

 

↓좌측 삽시도 둘레길로....

↓면삽지

↓술뚱선착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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