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2013년 2월 어느날 찾은 종로구 창신초등학교 부근의 소박한 벽화 "꿈꾸는 학교길"...(동대문역 3번출구 창신시장부근) 그리고 서울시지정 문화재 전통사찰 "안양암"을 둘러본다. -"안양암"-

오늘은 혼자다.. 그래도 떠나자...무조건.. 춥다고.. 심란하다고 이대로 주저 앉아 있기엔 흐르는 시간이 너무 아쉽다. 누군가에게는 갖고 싶어도 가질수 없는 이 시간. 다시는 오지않을 오늘의 주어진 시간들... 무너지지 않게 일으켜 세워야한다...나 자신을.. 카메라 하나 들고 하루의 시..

황학동 중앙시장 지하.... 삶과 예술이 함께 숨쉬는 곳 ... 1971년 조성되어 한때 이불, 한복, 식당용품, 회 센터 등으로 성업하였으나, 근래에 재래시장 지하 아케이드가 백화점과 대형마트에 밀려나면서 생긴 빈 점포를 리모델링하여 입주 예술가들의 작품이 만들어낸 공간이란다. 2호선 ..

너무 춥다...대낮에도 영하 10도의 날씨... 누군가가 '살짝 미치면 세상이 즐겁다'고 했다. 간만에 우리는 그 살짝의 미침에서 즐거움과 큰 행복을 찾으려 나선다. 추위에 만반의 준비는했지만 도심속의 바람은 의외로 매섭다. 골목길은 곳곳이 빙판으로 미끄러워 조심스럽고... 손도 ..발도..

봄에 다녀온 개미마을에 새롭게 벽화작업을 마쳤다는 정보를 입수한 동무... 망설임 없이 우리는 나선다. 전보다는 밝은 톤의 그림들... 더운 여름날의 오후를 시각적으로나마 식혀 주는듯한 느낌을 받으며 여유롭게 마을 한바퀴를 돌아본다. 교통편...지하철 3호선 홍제역 1번출구 마을버..

휴가로... 더위로... 조금은 뜸했던 벽화동무와 함께하는 출사... 폭염도 한풀 꺽이고 아차산을 즐겨 다니는 지인이 알려준 중곡동 '긴고랑길 아트투어'로 길을 나선다. 중곡동 사거리부터 아차산 입구 2km 남짓되는 길 양옆의 담벼락에 그려져있다. 교통편...지하철 7호선 군자역 3번출구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