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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두 발로의 행복 (204)
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마라도 출도후 곧장 애월로.... 올레길 15-B코스의 일부분이다. 애월빵공장카페가 있는 곽지해변에서부터 이어지는 한담해안산책로와 한담해변 그리고 애월카페거리....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고, 따라서 마음까지 행복해진다. 오늘도 애머랄드 바다빛은 마음을 현혹하게 만든다.
넷째날... 가파도 ,우도에 이어 국토 최남단비가 있는 마라도로 가기 위해 항구로 향한다. 마라도는 섬 전체가 [천연기념물 제 423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문화재보호구역]이기도하다 마라도로 가는 배는 운진항과 송악선착장 두군데가 있다. 숙소에서 좀 더 가까운 송악선착장(예약전화 064-794-6661)으로 향한다. 송악선착장... 송악산과 형제섬 그리고 산방산을 한눈에 볼수 있어 주변 경관이 좋다. 출항후 배 뒤편에서 보는 풍경은 더더욱.... 마라도 살례덕 선착장... 가파른 절벽과 기암이 조화를 이룬 해식동굴이 눈길을 끈다. 할망당을 지나 마라도의 명물 톳을 얹은 대표음식 해물짜장면과 해산물 가득한 해물짬뽕으로 식사후 푸른 초원의 가장자리를 한바퀴 돌아 벤치언덕으로 돌아 나오면서 마라도 여행은 마..
- 온오프 (돈까스 맛집) - 우도 트레킹중 우연히 들른 '온오프' 분위기도 좋고 돈가스 맛도 기대 이상이다. 특히 치즈를 품은 돈가스는 더더욱... 기약없는 우도 방문을 기대해본다. - 블 랑 로 쉐(땅콩 아이스크림 맛집) - TV방영 도중 한 연예인이 들린 이곳 하고수동해변의 풍광이 한 눈에 펼쳐지는 곳이다. 우도의 명물 땅콩이 들어간 땅콩아이스크림... 맛은 있지만 먹다보니 땅콩의 양이 조금 아쉬움으로 남는다.
아름다운 자연이 묻어나는 섬, 우도 「' 소가 누워있는 모습과 같다 ' 하여 붙여진 이름 이 곳을 물에 뜬 들판이라는 뜻에서 연평리로 칭하기도 한다. 오랜 세월 화산활동의 결과로 이루어진 화산도이다. 」 세쨋날... 이른 아침의 하늘은 쾌청하다. 신비의 섬 , 새벽을 여는 섬 이라는 우도를 가기 위해 성산항으로... 천진항... 우도는 제주 올레길 1-1코스다...여기도 12년전에 걸은 코스.... 하지만 세월의 흐름에 따라 그때와는 사뭇다르다. 우도등대가 있는 우측으로 길을 잡는다. 요즘 TV ' 우도주막 '으로 나오는 '송우네펜션' 을 지나 우두봉과 우도등대로... 동,서천진동과 검멀레해변이 한눈에 들어온다. 이번 우도 트레킹도 올레길보다는 해안을 우선으로 걷는다. 비양도를 돌아나와 식사를 하려 우연..
- 섭지코지 - 「코지(코지곶을 의미하는 제주 방언)라는 지명에서 알 수 있듯 코의 끄트리 모양 비죽 튀어나온 지형이다. 위치상으로는 서귀포시 성산읍 신양리 해안에 돌출되어 있다. 넓고 평평한 코지언덕 위에는옛날 봉화불을 지피던 '협자연대'라는 돌로 만든 봉수대가 세워져 있는데 높이 약 4m, 가로세로 9m의 정방형으로 비교적 원형대로 보존되어 있다.」 [네이버 지식백과 발췌] 비는 그쳤지만 먹구름이 맑은 하늘을 쉽게 내어주지 않는다. 해안길 따라 성산으로 들어 설때면 언제나 눈에 들어오는 섭지코지. 여러번의 제주 방문이 있었지만 아직 가 보지 못한 곳... 오늘은 그곳으로 길을 잡는다. 넓은 평원에서 한가로이 노니는 말 한필...평화로움 그 자체다. 그리고 붉은 오름의 등대와 해안 절경... 한눈에 보..
남원읍 태신해안도로 이동 도중 눈에 들어온 카페 '모카다방'... 그 이끌림에 안으로 들어 선다. 옛날 물건들로 꾸며진 아기자기한 분위기 특히 " 마음이 시키는 일만 하기로 했다" 는 문구가 너무나 마음에 와 닿았다. 창가에 앉으면 바로 바다가 보여 '멍' 때리고 있기 딱 좋은 이곳. 청보리 미숫가루도 맛있지만 감귤 디저트도 색달랐다 모카다방은 맥심모카골드 CF 촬영지이자 올레길 4코스의 길목이기도 하다. 한동안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길 위로 나선다...비도 멈췄고. 숙소가 있는 서귀포 성산읍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