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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제7차 백두대간.. 덕산재 -우두령 ..우두령에서 멈춘걸음..2005.6.4 -6.6 본문
< 산행일시 > 2005.6.4 -2005.6.6
< 산행코스 > 덕산재 (04:50) - 무명봉(07:10)-삼도봉(11:40)- 전망대(12:05) 화주봉(14:40)- 우두령( 15 :50)
새벽 4시 50분 폐허가 된 주유소앞에 버스는 우리를 토해내놓고... 어른 덩치만큼 커다랗던 사나운 사냥개들은 아직 잠이 덜깨었는지.. 조용하기만 하다.
지난 구간 선두 �아 달려가다 그만 내 페이스잃고 산행내내 어지럼증에 멀미에 고생했던터 이번만큼은 조심스레 후미서 천천히 오름짓을 한다.
오늘 부지런히 걸어야 내일 바람두 쉬어 넘어간다는 추풍령까지 갈수 있을터.. 모두들 잰걸음으로 달려가기에 바쁘다.
아침겸 점심으로 이른 끼니를 해결하고 삼도봉 도착하니 11시 40분. 베낭 옆주머니에 가득채워놓은 더덕향기가 코를 찌른다.
우두령 도착하니 15 : 50 기다리고 있을줄 알았던 기사아저씨는 보이질 않고 ( 거창가서 헤매고 있다나~~~ ) 3시간을 뙤약볕 아스팔트위에서 기다림이란... 참내~~ 따스하기 망정이지 추운겨울.. 아니 쏟아지는 비속에서라면 어떠했을까 생각하니.. 아찔하기만 하다.
일이 틀어지려니.. 우두령에서 하루 민박후 출발하려했던 계획마저 일정에도 없던 추풍령까지 달려가 짐을 풀어놓으니 pm 10 : 00
8구간 우두령에서 추풍령까지는 천상 다음으로 미루기로 만장일치~~~ 밤새도록 술과 이야기로 벗하다 돌아오는길 금강유원지 들러 유람하니 ... 뜨거운날씨에 얼굴 벌겋게 물들이고 돌아온 1박3일의 금쪽같은 휴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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