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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백두대간 7구간(중치 - 백운산 - 영취산 - 깃대봉 - 육십령)...2012.04.01(토요무박) 본문

* 백두대간/제2차 신백두대간(終)

백두대간 7구간(중치 - 백운산 - 영취산 - 깃대봉 - 육십령)...2012.04.01(토요무박)

Sea fog 2012. 4. 14. 16:31

 

산행일자 : 2012.04.01 (토요무박)
산행구간 : 중치 - 중재 - 중고개재 - 백운산 - 영취산 - 덕운봉왕복 - 977.1봉 - 민령 - 깃대봉(구시봉) - 육십령.

                 도상거리 약 18.5Km (1/50,000 함양)

        : 맑음

 

다시 마음 다잡고 나서는 대간길...

 

아직도 겨울의 흔적이 남아있는

게세게 부는 볼을 에이는 바람...

봄을 엉거주춤하게 만드는 날이다.

 

바라보는 자연이 아름답다고 했던가~

지나온 봉화,월경산 산줄기와 장안산,무령고개...

 이어지는 덕유의 장쾌한 능선들...

그리고  수리덤과 황석 거망... 등등의 능선들...

더불어 언제나 마음속의 그리움   지리 능선이 마음을 사로 잡는 하루....

 

북바위.. 깃대봉을 지나 육십령까지...

그냥 냅다 달려본다.

산행은 끝났는데 해는 중천에 있고...

모처럼 여유로운 마음으로  하루의 산행을 마무리한다.

 

 

 

 

 

 

 

 

 

 

 

 

 

 

 

 

 

 

 

 

 

 

 

 

 

 

 

 

 

 

삶의 문제

                 

내 삶에 어떤 문제가 생겨났다면

그것은 내가 삶에서 배워야할

어떤것이 생겨낫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지금 이 순간 내게 일어나는 일이야말로

내가 지금 체험하고 깨달아야할 바로 그것입니다.

 

좋든 나쁘든 내게 일어나는 모든 일들은

나를 배움으로 이끌기 위한 목적으로 나타납니다.

배움과 경험을 회피할 때 삶은 둔화되지만

적극적으로 받아들이고 배울 때 삶은 성장합니다.

 

∞∞∞...아름다운  동행...맛있 는  산행...행복한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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