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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백두대간 9구간(빼재 - 삼봉산 - 삼도봉<초점산> - 대덕산 - 부항령)...2011.04.15(토요무박) 본문

* 백두대간/제2차 신백두대간(終)

백두대간 9구간(빼재 - 삼봉산 - 삼도봉<초점산> - 대덕산 - 부항령)...2011.04.15(토요무박)

Sea fog 2012. 4. 21. 08:23

 

산행일자 : 2012.04.15 (토요무박)
산행구간신풍령(빼재) - 삼봉산 - 소사고개 -  삼도봉(초점산) -  대덕산 - 덕산재 - 853.1봉 - 부항령.

                 도상거리 약 19.5Km (1/50,000 무풍)

         : 맑음

 

경방기간이라 지리에 이어 덕유산 구간도 패쓰~~

5월의 숙제로 남기고 다음구간을 이어러 길을 나선다.

 

이제는 완연한 봄기운이 역력하다.

산이 있어 맺어진 인연..

예나 다름없이 11명의 산우님들...

언제나 만나면 반가운님들이다.

 

오늘은 나를 비롯 몸이 다들 좋지않다.

쉬엄쉬엄 발걸음을 옮긴다.

기대와는 달리 앙상한 나뭇가지들은 아직은 때이른 봄을 알린다.

삼봉산에서 소사고개로 내려서는 산길은

급경사에 잔설이 남아 위험한곳도...

 

그저 그렇게 오늘 하루를 자연에 맡긴다.

머릿속 한 가득 부정적인 나쁜  생각 내려놓고

긍정적인 좋은 생각으로 채우며...

비록 몸은 힘들지만 마음의 행복을 느끼려는 나속의 나를 찾아 헤멘 하루.....

그러면서 또 한 구간의 대간길을 마무리 한다.

  

신풍령 휴게소

 

 

 

드러내는 아름다움보다 

수줍은듯 살포시 가리운듯한 햇살의 아름다움에 가슴 찡한 느낌을 받는다.

 

 

 

 

 

 

 

 

 

덕유산을 바라보며..

 

 

 

 

 

 

 

 

지나온 삼봉산 능선...

 

 

 

 

 

 

덕유능선과 대덕산정상...

 

 

이제는 시원한 물줄기가 그립고 반가운 계절...목도 축이고 식수 보충도 하고...

 

 

 

 

 

 

 

 

 

 

 

 

∞∞∞...아름다운  동행...맛있 는  산행...행복한  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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