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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형제섬 신도,시도,모도 - (신도)...2014.04.12(토) 본문

* 두 발로의 행복/섬트레킹

삼형제섬 신도,시도,모도 - (신도)...2014.04.12(토)

Sea fog 2014. 4. 22. 21:33

 

 

 

- 삼형제섬  신도, 시도, 모도 -

멀리서 보면 각각의 섬이지만 섬과 섬 사이에 연도교로 이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친구처럼 어깨동무한 섬들...이어짐이 즐겁다.바다와 노을이 만나는 북도.  라고 소개되어져 있습니다.

삼형제섬  신도. 시도, 모도 중에서 가장 넓은 섬은 신도입니다. 

「신도라는 이름은 옛부터 이 섬에 사는 주민들이 정직하고 신의가 두터운 사람들이어서

 다른 지역 사람들이 믿을 신(信)자를 넣어 '신도(信島)' 라불렀다고  전해집니다.」

 

 

지난 장봉도 다녀올때 점찍어둔 삼형제섬...

신도 구봉산 7,000그루가 넘는  산벚꽃이  4월 첫주 20~30%개화 소식을 접합니다.

이번주면 활작핀 벚꽃을 볼수 있을것 같아 우선 물때와 날씨를 체크합니다.

주초에 토욜 비가 온다기에 일욜 가기로 ...

그런데 주후반 다시 일욜 비소식이 있어 하루 앞당겨 갑니다.

 

08:25 운서역...

희뿌연 날씨에 미세한 빗방울이 들기 시작합니다...많은 비가 올것 같지는 않지만.

삼목선착장으로가는 버스를 타는곳입니다.

 

신도행 (9:10분발)배에 승선...10분후면 신도항 도착합니다.

 

 

 

 

아직 100% 는 아니지만 벚꽃이 활짝 피었습니다.

햇살이 함께했음 더욱더 빛났을텐데 많은 아쉬움이 남았습니다.

 

 

- 구봉산 (178.4m) -

봉우리가 9개라 해서 붙여진 이름인 구봉산(九峰山 178m).

구봉산 오르는 임도에는 7천3백여 그루의 산벚나무가 벚꽃터널을 이루고 있으며,

눈앞에 펼쳐진 바다의 풍경이 한폭의 그림처럼 펼쳐지는 곳입니다.

 

신도마을과 구봉산 능선을 바라보며 들머리로 이동합니다. 

 

선착장에서 직진하면 이렇게 삼거리가 나오고 곧장 산길로 들면 됩니다.

 

 

 

 

 

 

 

 

신도선착장이 보입니다.

 

구봉정

 

멀리  영종도와 삼목선착장이 눈에들어옵니다.

 

 

 

구봉산 정상

 

둘은 가끔 이렇게 흔적을 나김니다.

 

산불감시초소...여기서 직진길도 있지만  우측길로 우회합니다.

 

편안한 산길을 따라 내려오면 임도 사거리가 나옵니다.

직진은 아마도 해변가로 내려서는길인것 같고 우측은 구봉정에서 구봉산을 오르지 않고 오는 우회길입니다.

 

 

 

 

지도상으로 보면 좌...신오도 , 우...시오도 인거 같은데 확실치는 않습니다.

 

비,송혜교가 묵었던곳이랍니다.

 

신시도 연도교가 보입니다.

 

 

 

신시도 연도교를 건너 시도로 향합니다.

 

                                             신시도연도교에서 돌아본 신도 구봉산능선과                                                                            신시도연도교에서본 시도의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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