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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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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박... 배낭 무게감 때문에 이제는 접었다고 생각했는데 공지를 보고 슬그머니 마음이 동요. 우선 어프로치 시간을 묻는다. 약 5~10분이란다. 그정도면 괜찮겠지 하는 생각으로 꼬리를 잡는다. 금욜 1진은 떠나고 토욜 새벽 출발하는 2진에 합류 횡성으로... 그런데 갑자기 펜션으로 변경.. 산중에 계시는 대장님 지인의 개인 사정으로. 어쩔수 없는 상황...평창 뇌운계곡이 있는 펜션으로 ... 앞마당엔 남자 3분의 텐트가 설치되어져 있고 여자분들은 실내에서 .. 갈등을 하다가 가져온 텐트를 친다. 점심후 성주산으로 이동한다. 산길 초입에서 다들 산을 거부한다. 산길 임도나 걷자고...짧은 코스인 수정산으로 오르고 싶지만 다수결에 따른다 그렇게 임도를 따라 걷다가 다시 원점으로 빽... 배낭 무게의 중압감으..
6일차 오후 일정은 쫄븐갑마장길... 행기머체 갈림길에서 숲길을 따라 따라비주차장 갈림길과 합류 이어지는 수많은 계단을 따라 따라비오름을 오른다. 좌측 갑마장길을 벗어나 정상 (따라비)으로 ... 3개의 큰 분화구를 가로 지르는 길 따라 다시 갑마장길로 합류한다. 오름길을 내려와 삼나무숲 길을 따른다...약 1.8 km 한번 와봤다는 한분이 길이 생소하단다...그래서 좌측 돌담 너머 임도로 따른다. 삼나무숲길 초입부터 임도로 따르면 훨씬 길이 수월 할것다. 결과적으로 길은 서로 만나지만 그냥 삼나무 숲길을 계속 따랐으면 대록산 입구 근접이 수월하다는 결론.. 대록산 오름길과 주차장 갈림길에서 다들 머뭇거린다. 주어진 시간중 남은 시간은 약 1시간. 함께 하신분들은 모두 시간상 촉박하다고 대록산을 포기하는..
여섯째날... 제주 일정의 마지막날이다...영주산으로 향한다 성읍공설묘지를 좌로 두고 들어가 등로입구 주차장...여기서 부터 걸음은 시작된다. 드넓은 평원에서 부터 펼쳐지는 영주산...가슴이 뻥 뚫리는 느낌이다. 영주산둘레길에는 3개의 코스가 있다. 1코스 영주산정상길 , 2코스 영주산둘레길 , 3코스 성읍저수지길 우리 일행은 1코스를 걷기 위해 우측 계단으로 진행을 한다. 짧은오름...제주는 어느곳이든 전망이 트이는 곳이면 한라산이 보인다. 운 좋게 우리 일행은 6일의 여행기간 동안 하루도 빠짐없이 한라산을 바라보는 행운을 가진다. 정상 산불 초소를 지나 하산길... 아직 때가 이르지만 고사리가 지천에 널려있다. 영주산둘레길을 한 코스 더 걸을려다가 마음을 접는다. 주어진 시간도 충분하다 삼나무 그늘에..
다음 일정은 소천지로... '백두산 천지를 축소해 놓은 모습'과 비슷하다는 소천지에서 한 동안 시간을 보낸 후 올레길 6코스 일부를 걷는다...구두미 포구까지. 그런데 공지와는 달리 고근산은 진행하지 않는단다...회원들의 건의에 따라. 아쉽지만 단체 의견에 따를수 밖에. 대신 쇠소깍의 일부분만 걷는 시간이 주어진다. 하지만 데크길 공사로 무의미한 걸음이 되어버린다. 아쉽고 서운하고 뭔가의 부족함을 가득안고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