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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DMZ 평화의 길 2번째... 안개인지 미세먼지인지 앞을 분간하기 힘든 날씨다. 시간이 지나도 걷히지 않은 몽환적인 날씨와 더불어 아쉬운 마음으로 하루의 일정을 소화해 낸다. 강화 구간은 총 61.1km로 도보 구간은 1.5km이다.... 의두돈대(의두분초)~불장돈대입구까지. 강화전쟁박물관 주차장을 출발 6·25참전용사기념공원과 연미정, 그리고 고려천도공원을 지나 강화평화전망대에 도착...(버스 이동) 희뿌연 날씨는 더 심해져 북한땅은 한치 앞도 분간하기 힘들다. 화상으로 대체하고 의두돈대로.... 의두돈대(전적지)와 의두분초(군사시설).... 올해 처음으로 민간인에게 개방되었다고 한다. 1.5㎞의 도보구간 중 800m는 데크길로 조성되어져 있다. 건너편 일산과 예성강 그리고 북한의 모습을 바라보며 걸을..
세월이 흐른만큼 길도 많이 변해 있었다. 그 길위에서 추억을 더듬어며 걸음을 옮긴다. 유난히도 검푸른 바다를 친구 삼아...... 낙산사 칠층석탑 낙산사에서 바라 본 설악산 낙산대교 수산항
동백대교 금강갑문교 금강시민공원 진포대첩기념탑 오성산 오성산기상레이더센터와 조망대 오인의 성인을 모셨다는 오성산 정상(오성인의 묘) 옹고집(폐교를 개조하여 만든 식당) 금강대교 공주산
평화의 종 DMZ의 녹슨 철조망, 6·25 전사자 유해를 발굴한 현장의 탄피, 애기봉 성탄 점등탑 등을 녹여 UN 문자를 형상화한 종으로, 한반도의 평화를 염원하는 상징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에서 발췌) 평화교육관 파노라마를 통해 보이는 북한 전경을 관람하며, 가깝고도 먼 미래에 다가올 북한과의 평화를 기원하는 공간입니다.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에서 발췌) 루프탑 154 북한 개풍군 일대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최단거리 전망대로 400km를 흘러 서해를 만난다는 조강과 함께 북녘땅의 아름답고도 애틋한 풍경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 '애기봉평화생태공원' 에서 발췌) 루프탑에서 바라본 북한 조강전망대 북한을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조강전망대입니다. 탁 트인 시야의 멋진 조강의..
오이도역... 미세먼지가 주위를 분간하기 어려울 정도로 자욱하게 깔려있다 차츰 나아지겠하는 마음으로 방아머리로 이동. 예상과는 달리 더 짙게 내려앉은 미세먼지와 안개로 땅은 젖어있다. 전방의 방향을 분간하기도 힘들 정도.... 과연 이런 상황에 미지의 길을 가야할지 망설이다가 그냥 진행하기로한다. 농어촌공사와 협의중에 있다는 철문이 굳게 닫힌 7코스 입구로 향한다. 지난 회차때 굳이 막아 놓은 길을 가야 하나 했던 마음이 급변 해솔길 마지막을 개운하게 마무리하고 싶어 그 길에 도전한다. 역시나 뚫고 들어갈 여지의 길은 없다. 이리저리 기웃거리다가 방법을 찾아 7코스 길위에 선다. 시간이 흘렀건만 안개는 여전하다...약간 두렵기도하다...앞을 분간하기 힘들정도의 길이. 시야의 거리가 너무 짧아 길과 바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