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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코스 : 대섬(죽도)입구 - 조천초등학교 - 연북정 - 정주항 - 함덕해수욕장 - 서우봉둘레길 - 북촌포구 - 북촌환해장성 - 동복,김녕해안도로 - 목지섬왕복 - 김녕항 - 김녕해수욕장 (21.92 km) 한결 가벼워진 어깨의 무게... 전날의 발걸음을 이어려 대섬(죽도)입구 향한다 대섬입구.... 대섬엔 야자수길이 있다는데 초입엔 잡초만 무성 하다. 더 들어가볼까 하다가 그냥 우측 올레18코스길을 따라 걷는다. 신북로에서 조천1길로 들어서면 용천수탐방길 안내표지판이 있다. 용천수는 지하수면이 땅과 맞닿은 곳에서 흘러나오는 물이다. 용천은 우리말로 ' 샘'이라 하며 용천수는 '샘물'이라 부른다고 한다. 또한 제주 사람들은 용천수를 ‘산물’이라고 한답니다. 연북정까지 22곳....조천엔 유독 용천수가 많이..
코스 : 용담포구(레포츠공원)- 용두암 - 한두기 - 탑동광장 - 제주항여객터미널 - 산지등대 - 사라봉공원 -별도포구 - 별도연대 - 삼양해안도로 - 삼양해수욕장 - 신촌선착장 - 대섬입구( 20.51km) 생각을 행동으로... 추석연휴를 맞아 하늘길에 오른다...이틀 휴가를 포함 7박8일의 여정으로. 간단히 짐을 챙긴다... 서브배낭은 필수. 숙소는 공항에서 가까운 교통이 좋고 가성비 좋은 시내의 한 호텔로 예약한다. 오래된 건물이지만 평이 여느 호텔보다 좋다....그래도 어떨지 몰라 우선 2박만. 길 위에서 대중교통으로 이동하는 번거로움이 있긴 하지만 당일 걸은 길을 되돌아 오며 복습도 할겸... 그 또한 시간의 여유로움을 즐기기 위한 한 방법이다. 제주공항....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오늘..
산행을 그만둔 후 몇 년 동안 해안선(동해,남해,서해)만 따라 걷다 보니 내륙길은 답답하고 따분함에 지루함까지 느껴진다. 그래서 다시 해안으로... 지도에 다시금 혼자만의 Route를 만든다 ...제주 해안종주길 약 270 km. 제주에는 자전거 환상종주길과 제주올레길 그리고 제주바당길,천주교순례길,절로가는길,지질트레일,숨비소리길 등... 이름 붙여진 길이 제법 많다..앞으로 그 길들도 목표로 삼는다. 물론 우도 , 가파도 ,추자도,비양도,마라도 까지 다시 한 번더. 하지만 새로운 제주길의 시작은 그 틀에서 벗어나 자유롭게 해안을 걷고싶다. 물론 대부분이 겹치는 길이겠지만. 도보로 하는 제주 해안환종주길이 될 것이다. 목표는 정해져 있지만 급하지 않게 시나브로 힐링이 함께되는 트레킹을 하고 싶다. 하루 ..
제3길쌍미륵길(용미3리 ~ 신산5리) 의주대로의 이정표, 쌍미륵을 지나는 길!쌍미륵길은 조선시대 의주대로의 78번 도로를 곁에 두고 걷는 길로, 파주의 작은 마을을 지나는 길이기도 합니다. 쌍미륵길에서 만날 수 있는 용미리마애이불입상은 ‘쌍미륵’으로 불리는 불상으로 17.4m에 이르는 거대한 석상입니다. 예로부터 이 지역을 지나는 길손들은 쌍미륵을 이정표 삼아 길을 잡았습니다. 오늘날의 길손들 역시 멀리 쌍미륵을 바라보며 길을 걸을 수 있습니다. 용암사에서 머지 않은 곳에서 고려시대의 명장 윤관장군의 묘를 지날 수 있는데, 기세등등했던 청나라 사신들도 여진족을 물리친 윤관 장군의 묘를 지날 때는 간담이 서늘해졌을 것입니다. 논둑길 따라서.... 미루나무 새술막교 하천이 범람하면 새술막교를 건너 우회하라는..
그동안 트레킹을 하면서 수없이 보아 온 일몰... 하지만 이렇게 아름다운 일몰은 처음이다. 더군다나 공기가 탁한 서울의 반포 한강둔치에서... 일년에 고작 두 세번의 만남이지만 그렇게 벌써 20년이란 세월이 흐른것 같다. 오랫만에 만나도 어색함이란 찾아 볼수 없는 사이다. 삶이 팍팍할때 언제나 편안하게 그 무게를 내려 놓을수 있는 만남... 언제나 배려와 이해가 가득한 만남이다. '그러려니 ' & ' 그러게 '에 대한 깊은 여운속에 오늘도 그렇게 마무리 된다....기약없는 약속을 남기고... [ 김수환 추기경님의 말씀중에서....."그러려니 하고 살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