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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남원읍 태신해안도로 이동 도중 눈에 들어온 카페 '모카다방'... 그 이끌림에 안으로 들어 선다. 옛날 물건들로 꾸며진 아기자기한 분위기 특히 " 마음이 시키는 일만 하기로 했다" 는 문구가 너무나 마음에 와 닿았다. 창가에 앉으면 바로 바다가 보여 '멍' 때리고 있기 딱 좋은 이곳. 청보리 미숫가루도 맛있지만 감귤 디저트도 색달랐다 모카다방은 맥심모카골드 CF 촬영지이자 올레길 4코스의 길목이기도 하다. 한동안 여유롭게 시간을 보내다가 다시 길 위로 나선다...비도 멈췄고. 숙소가 있는 서귀포 성산읍으로....
쏟아지는 폭우 속에 외돌개가 있는 서귀포 서흥동으로... 외돌개 주차장...폭우는 계속이다. 기다리다 비가 잠시 주춤한 틈을 타서 외돌개로 향한다. 12년전에 걸었던 올레길의 기억은 가물가물하다 몇장의 인증샷을 남기고 다시 길위로.... 목적지가 정해져 있지 않은 하루의 여정이다. [ 외 돌 개 ] 「2011년 6월 30일 문화재청이 쇠소깍, 산방산과 함께 국가지정문화재 명승으로 지정했다. 높이는 20m로 삼매봉 남쪽 기슭에 있으며 바다 한복판에 홀로 우뚝 솟아 있다고 하여 '외돌개'라 한다. 150만 년 전 화산 폭발로 섬의 모습이 바뀔 때 생긴 바위섬으로 꼭대기에는 작은 소나무들이 몇 그루 자생하고 있다. 오르기에는 너무 위험한 기암절벽의 형태이며, 보는 방향에 따라 모양이 다르게 보인다. 장군석이라..
둘째날(1)... 아침부터 추적추적 비가 내린다. 우도 트레킹을 하루 미루고 빗속의 제주를 느끼려 나선다. 오늘도 역시 뚜렷한 계획없이.... . . . 보이는 대로 마음 끌리는대로 그렇게. . . . 「제주월드컵경기장(濟州월드컵競技場) 대한민국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에 있는 축구 전용 경기장이다. 2002년 FIFA 월드컵 개최를 위해 42,256명 수용 규모로 건설되었다. 제주도의 강한 바람을 막고 공사비를 절감하기 위해, 특이하게 그라운드가 지하 14m 깊이에 조성되었다. [위키백과]」 출입은 할수 없고 경기장 외부트랙을 한바퀴 돌아 나온다. 칠레 이스터섬에 있는 '모아이'와 유사하게 배열된 돌하루방... 같은 형상 같지만 자세히 보면 그 형상이 모두 각각 다르다. 글 & 사진출처(다음 위키백과 &..
제주 서쪽의 '팥' 맛집... 한경면 낙천리 ' 달아래팥' 아늑하고 조용한 분위기의 '팥' 디저트 카페 비 내리는 날.....팥빙수 보단 따뜻한 팥죽... 두 번째 방문이다. 제주올레길 13코스에 근접해있다.
첫 째 날 (흐림&비) 연휴 이틀째.... 계획없이 즉흥적으로 훌쩍 나선 길 제주도 행. 섬 in 섬(제주도) 입도를 머리속에 그리며 비행기에 몸을 싣는다. 운진항(모슬포항)... 도착 즉시 출발하는 가파도행 배에 오른다. 가파도는 제주 올레길 10-1코스다. 하지만 올레길 코스대로 걷지 않고 발길이 가는대로 해안을 한 바퀴... 막힘 없는 섬 해안길은 마음을 뻥 뚫리게 한다. 시간이 지날수록 강한 바람을 동반한 약한 비가 내린다. 아랑곳 않고 소망전망대로 오른다. 가파도의 명물 청보리가 피는 (4~5월)시기는 아니지만 전망대에서 보는 360도 조망(마라도,한라산,산방산,송악산 등등.....), 황화 코스모스가 펼쳐지는 아름다운 주변 경관들... 마음속엔 벌써 다음을 기약하고 있다. 고냉이돌... 가파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