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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 구천동 어사길 -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탐방코스 구천동 33경 중 명경옥수가 흐르는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제16경 인월담에서 ~ 제25경 안심대까지 5km에 이르며, 걷는 동안 덕유산의 자연 비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구간이다. 백련사에서 나와 구천동 계곡길로 들어선다. 오래전에는 없었던 '구천동 어사길' 아치가 눈앞에... 생각지도 않았던 길이 조성 되어져 있다...호기심이 증폭된다. 계곡길을 따라 만들어진 산길... 계절에 따라 여러 모습들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을것 같다. 겨울인 지금은 꽁꽁 얼어 버려 어디가 '폭포'인지 '담'인지 분간이 되지 않지만.... 기분좋게 계곡길 따라 내려 오며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덕유산 설경을 꿈꾸며 출발한 길... 그 기대와 설렘은 무주에 들어서면서 무너졌다. 곤도라를 이용 설천봉에서 향적봉으로... 겨울 덕유산 특유의 설경을 볼수 없어 아쉬움 가득했지만 푸르른 하늘빛과 파노라마처럼 시원스레 펼쳐지는 산그리메가 가슴을 뻥뚫리게 만든다. 혼자 중봉,오수자굴을 거쳐 백련사로 갈까 망설이다 그냥 팀원들과 함께하기로 하고 바로 백련사로 길을 잡는다..아쉬움을 뒤로하고... 하산길은 그리 녹녹하지않다. 얼어 붙은 급경사길.... 이 길이 예전에도 이렇게도 길었나 싶을 정도로 지루함이 느껴진다. 백련사... 구천동 계곡을 따라 주차장으로 발길을 옮긴다. - 백련사 계단 (전라북도 기념물 제42호) - 자연석 받침 위에 세워진 이 계단은 신라 시대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윗부분에 남아 ..
회원들과 함께하지 못했던 그 길을 걸으려 나선다. 남태령역...관음사로 향한다 겨울의 찬기운이 잠시 주춤한 포근함.... 하루의 날씨를 예고한다. 관음사 입구... 연주대 오르는 길 우측으로 길을 잡는다. 얼마가지 않아서 부터 갈래길이 너무 많디....도심에 있는 산이라 그런지. 그동안 직접 만든 Route로 다니다가 정해진 길로만 간다는게 때로는 번거롭고 더 신경 쓰인다. 너무 자유로움에 익숙함 탓일까~ 낙성대,서울대정문을 지나 돌산으로 오른다... .시간이 흐를수록 갈래길 만큼이나 등산객들도 많다 호압사를 지나 석수역으로의 길....제법 호젓함이 느껴지는 길이다. 먼지가 푸석거리는 메마른 산길위에서의 하루.... 관악,금천구간의 끄트머리 석수역에서 하루의 길을 마무리한다.
오전에 성인대(신선대)를 왕복하고 화암사를 들린후 오후 일정인 해파랑길 43코스(남진) 트레킹을 위해 수산항으로.... 동호해변을 거쳐 하조대해수욕장 까지 비교적 짧은 코스다. 성인대 강풍에 비할바 아니지만 제법 강한 바람이 분다. 동호해변 끝자락 전... 해파랑길을 벗어나 출발전 궁금했던 길인 군부대 시설이 있는 해안 근접길로 들어선다. 상운천을 따라 선사유적로로 나오며 동호교에서 해파랑길과 합류.... 여운포리 벽화거리를 지나 하조대해수욕장에 도착하며 바람과 사투를 벌였던 잊지못할 하루를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