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4 |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
- 올림픽스타디움
- 남해안길36회차
- 남해안길34회차
- 파인애플파크
- 대부해솔길5코스
- 선수항
- 남해안길35회차
- 송흥록 박초월 생가
- 남해안길25회차
- 서해랑길
- 이스트사이드갤러리
- 신도 시도 모도
- 구 시청사
- 양평물소리길
- 안흥내항
- 러시아
- 뉴욕의 먹거리
- 서해안길
- 대부해솔길4코스
- 종달항
- 손기정동상
- 카이저빌헬럼기념교회
- 남해안길30회차
- 메리어트 메나 하우스 카이로
- 맹방해수욕장야영장
- 장선 노두길
- 석모도
- 독일 브레멘
- 다대공판장
- 남해안길
- Today
- Total
목록* 두 발로의 행복 (204)
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 구천동 어사길 -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탐방코스 구천동 33경 중 명경옥수가 흐르는 계곡을 따라 이어지는 제16경 인월담에서 ~ 제25경 안심대까지 5km에 이르며, 걷는 동안 덕유산의 자연 비경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구간이다. 백련사에서 나와 구천동 계곡길로 들어선다. 오래전에는 없었던 '구천동 어사길' 아치가 눈앞에... 생각지도 않았던 길이 조성 되어져 있다...호기심이 증폭된다. 계곡길을 따라 만들어진 산길... 계절에 따라 여러 모습들의 아름다움을 볼 수 있을것 같다. 겨울인 지금은 꽁꽁 얼어 버려 어디가 '폭포'인지 '담'인지 분간이 되지 않지만.... 기분좋게 계곡길 따라 내려 오며 하루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덕유산 설경을 꿈꾸며 출발한 길... 그 기대와 설렘은 무주에 들어서면서 무너졌다. 곤도라를 이용 설천봉에서 향적봉으로... 겨울 덕유산 특유의 설경을 볼수 없어 아쉬움 가득했지만 푸르른 하늘빛과 파노라마처럼 시원스레 펼쳐지는 산그리메가 가슴을 뻥뚫리게 만든다. 혼자 중봉,오수자굴을 거쳐 백련사로 갈까 망설이다 그냥 팀원들과 함께하기로 하고 바로 백련사로 길을 잡는다..아쉬움을 뒤로하고... 하산길은 그리 녹녹하지않다. 얼어 붙은 급경사길.... 이 길이 예전에도 이렇게도 길었나 싶을 정도로 지루함이 느껴진다. 백련사... 구천동 계곡을 따라 주차장으로 발길을 옮긴다. - 백련사 계단 (전라북도 기념물 제42호) - 자연석 받침 위에 세워진 이 계단은 신라 시대 때 만들어진 것으로 보인다 윗부분에 남아 ..
회원들과 함께하지 못했던 그 길을 걸으려 나선다. 남태령역...관음사로 향한다 겨울의 찬기운이 잠시 주춤한 포근함.... 하루의 날씨를 예고한다. 관음사 입구... 연주대 오르는 길 우측으로 길을 잡는다. 얼마가지 않아서 부터 갈래길이 너무 많디....도심에 있는 산이라 그런지. 그동안 직접 만든 Route로 다니다가 정해진 길로만 간다는게 때로는 번거롭고 더 신경 쓰인다. 너무 자유로움에 익숙함 탓일까~ 낙성대,서울대정문을 지나 돌산으로 오른다... .시간이 흐를수록 갈래길 만큼이나 등산객들도 많다 호압사를 지나 석수역으로의 길....제법 호젓함이 느껴지는 길이다. 먼지가 푸석거리는 메마른 산길위에서의 하루.... 관악,금천구간의 끄트머리 석수역에서 하루의 길을 마무리한다.
길위에서 부터 거센 바람의 저항을 받으며 도착한 화암사 입구... 겨울산행 준비를 하고 성인대로 오른다. 수바위(쌀바위), 시루떡바위를 지나 성인대(신선대)... 강한바람...세찬바람... 휘몰아치는 바람...모든 바람의 총 집합체인것같다. 바람의 위력에 몸을 바위에 밀착시킨다. 위협을 느끼며 미세먼지로 흐릿한 울산바위의 웅장함을 담기위해. 역시 산은 바라보는 풍경이 최고인것 같다....희뿌연 자태가 조금은 아쉽지만. 울산바위가 보이는 암봉... 모자가 날리고 장갑도 날리고 안경 까지도 앗아가는 위력이다. 심지어 사람도 날릴 정도의 강(태)풍으로 몸을 최대한 낮춘다...엉금엉금 기어서. 많은 산행과 트레킹을 했지만 처음 접해보는 자연의 현상... 그 어느누구도 바람이 앗아간 물건들을 찾으려 나서지 못한다..
함께하면 놓치기 쉬운것들이 혼자일땐 속속들이 눈에 들어온다. 길도 틀에서 벗어나지 않는 범위내에서 마음대로 진행이 가능하다. 남한산성둘레길 4,5코스는 중복되는 부분이 많다. 먼저 5코스를 마무리한 후 4코스를 걷는다. 4,5코스 중복 구간인 동문 건너편 봉암문으로의 오름이 얇게 덮힌 눈으로 길이 위험도 하거니와 최대한 중복구간을 줄이려고 개원사에서 남장대터로 산길을 가로 질러오른다. 여러 갈래의 길...조금 더 뚜렷한 길로 오르다 보니 남장대터 전 제10암문 도착. 오전에 걸은 길을 따라 다시 남문으로 향한다. 남문에서 산성로터리로 원점 회귀하며 남한산성둘레길을 마무리한다. - 지수당 - 현종 13년 부윤 이세화가 건립한 정자다. 건립 당시에는 정자를 중심으로 앞뒤에 3개의 연못이 있었다고 하나 현재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