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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현) 오쿠 히다의 신호타카 로프웨이(북알프스 맛보기) 본문

* 여행/일본(오하요~!!)

(기후현) 오쿠 히다의 신호타카 로프웨이(북알프스 맛보기)

Sea fog 2016. 2. 27. 11:09

 

 

 

 

 

둘째날 두번째 일정으로 신호타카로...

 첩첩히 쌓인  산악지대엔 많은  눈으로 덮혀있습니다...하지만 도로는 뽀송뽀송.

거리는 다카야마 옛거리에서 약 50km정도.

 

 

자연의 아름다운 풍광을 눈에 담고 가슴으로 느끼며 오쿠히다 신호타카 온천마을을 지나

야리가다케산과 오쿠호타카다케산의  제일 가까운 전망대로 갈수 있는 

중부산악국립공원 신호타카 온천역(고도 1117m)에 도착합니다.

 

 

고도 2156m의 전망대까지는 두번의 로프웨이를 이용해야합니다.

왕복 2900엔.

 

제1로프웨이...신호타카 온천역(고도 1117m)에서 4분정도에 나베다이라 고원역(1305m)에 도착합니다.

제2로프웨이...일본에서 유일한 2층 곤돌라를 타고 시라카바다이라역(고도 1308m)에서 

 약 7분후에 니시호타카 입구역(고도 2156m)에 도착합니다.

 

니시호타카 입구역 옥상에는 고도 3000m급의 웅장한 북알프스 산들을 볼수 있는 전망대가 있습니다.

 

제1로프웨이를 타고 오르면서 본 출발지 신호타카 온천역입니다.

 

제1로프웨이 도착역  고도 1305M인 나베다이라 고원역에 도착합니다.

 

 

다시 제2로프웨이로 갈아타기위해

제2 로프웨이 출발역 시라카바 다이라역으로 이동합니다.

 

 

제1로프웨이역 고도 1305m에는 신호타카 비지터선터 '산가쿠칸'과  노천 족욕탕도 있습니다.

 

 

일본에서 유일한 2층 로프웨이(곤돌라)

 

2층 로프웨이를 이용  아름다운 설경에 감탄사를 자아 내며

고도 2156m의 천공 니시호타카역에 도착합니다

 

 

 

자욱한 운해인지 운무인지?...주변의 조망을 분간하기 힘들었지만

눈으로 덮힌 자연의 풍광은 황홀함 그 자체입니다.

모두들 이색적인 눈사람과 더불어 기념사진도 찍고 풍경을 카메라에 담느라 분주합니다.

 

 

 

 

 

 

2155.94m 니시호타카역  ...3등삼각점이 있나봅니다.

 

 

 

 

 

 

 

당일 산행으로  고도 2701m까지 다녀오는 현지 등산객들의 장비들을  눈여겨 봅니다.

 

 

 

 

 

중간 환승역에 있는 '신호타카 비지터센터'

 

 

2층 로프웨이로 갈아타는 출발역 시라카바다이라역

 

 

비지터센터에 전시된 이곳 산악지대에 살고 있는 동물들이랍니다.

 

즐거운 놀이도하고...

 

 

간단한  트레킹을 떠나는 등산객들의 준비모습도 눈여겨 보며

아쉬움 가득한 일본 북 알프스 자락을 떠나 '게로 온천'으로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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