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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두 발로의 행복 (204)
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 "한티가는길"의 부제는 “그대 어디로 가는가?”이다. 그대 어디로 가는가... 낙동강 가의 120년 지난 가실성당에서 한티순교성지까지 총 45.6km로 이틀을 족히 걸어야 하는 거리다. 모두 다섯 구간으로 이어지는데 돌아보는길, 비우는길, 뉘우치는길, 용서의길, 그리고 사랑의 길이다. 지금까지 발견된 37기 한티 순교자들의 묘를 모두 참배하며 순례가 끝이 난다. 그 종착점에는 한티마을사람이 그 길을 걸어온 순례자를 기다리고 있다. ] - 나무위키 - 1코스 : 돌아보는길 (가실성당~신나무골성지, 9.9km, 250분) 2코스 : 비우는길 (신나무골성지~창평지, 9.9km, 205분) 3코스 : 뉘우치는길 (창평지~동명성당, 9.0km, 170분) 4코스 : 용서의길 (동명성당~가산산성 진남문, 8.5..
[삼둔 사가리]----------강원 인제의 방태산 기슭에 숨어있는 산마을을 일컫는 말 [삼둔(三屯]------------------------산속에 숨은 3개의 평평한 둔덕이라는 뜻으로 , 방태산 남부 홍천 내면 쪽 내린천을 따라 있는 살둔,월둔,달둔이 있다 [사가리]--------------------------------네 곳의 작은 경작지가 있는 곳을 일컫는데, 북쪽 인제군 기린면 방대천 계곡의 아침가리,적가리,연가리,명지가리를 일컫는다. 그 중 살둔마을의 살둔산장으로.... 살둔산장 [ 지난 1985년에 지어진 한국의 100대 살고싶은 집에 선정된 살둔마을의 랜드마크로 사찰 건축, 백제식 고건축, 귀틀집 건축으로 지어진 고택] 살둔계곡
발자취가 남아 있는 백두대간길의 길목인 구룡령(56번국도)으로... 고도800m를 지나고 1000m에 가까워지자 운해가 한치앞을 분간 할수없이 자욱하다 만차인 2대의 버스는 조심스레 오른다... 누군가가 차안에서 계속 천천히를 연발한다. 구룡령... (아홉 마리 용이 고개를 넘어가다가 갈천리 약수터에서 목을 축이고 넘었다고 하여 붙여진 구룡령옛길은 해발 1089m 백두대간을 가로지르는 150여년이 지난 옛길이다) 옛날 대간길에는 없던 표지석이 거대하게 세워져있다. 일행들과 이른 점심을 먹고 표지석을 뒤로하고 낡은 나무계단을 올라 갈전곡봉 방향으로... 짙은 운해가 가는 길을 운치 있게 열어준다. 몽환적인 분위기속에 여유롭게 발걸음을 옮긴다 4.3km에 주어진 시간은 3시간 30분...충~분한 시간 마음은..
강원도 인제의 방태산 기슭에는 숨어있는 3둔(살둔,달둔,월둔)과 4가리(아침가리,연가리,적가리,명지가리)가 있다. 사방이 모두 1,000m가 넘는 험산으로 둘러싸여 하늘과 맞닿은 골짜기로 전쟁이 난 줄도 모르고 살았다는 오지 중의 오지 마을, 깊은 오지이면서도 물이 풍부하고 자급자족이 가능할 정도의 양식이 생산되어 옛부터 숨어 살기에 적당한 곳이다. '둔(屯)은 '깊은산속' 혹은 '기슭에 있는 평지' 를 말하며, '가리'는 밭을 간다는 의미인 '경(耕)'자에서 유래된 말로 '계곡가의 살만한 땅'을 가리킨다. 그 중 가장 깊은 골짜기가 바로 연가리골로 옛날에 연초를 많이 심었다고 하여 '연가리'라 하며, 백두대간인 조침령과 갈전곡봉 중간에 위치한 오지의 작은 계곡이다 - (펌) - 연가리골....조금은 생..
햇볕이 쨍쨍 내려 쬐는 시간 초창기에는 줄을 서서 기다렸다고 하는데 따가운 햇살이 내려쬐는 시간대여서 인지 기다림없이 바로 들어갈수 있었다. 입장료는 무료....수용인원은 최대 150명 철체계단으로 이루어진 스페이스워크 공간에 세워진 조형물이라 걸을때마다 흔들거린다...무섭고 스릴 넘친다 결국 최고 난이도가 있는곳에서는 포기를 한다. 영일만과 영일대 그리고 바다 건너 포스코가 시원스레 펼쳐지는 뷰~ 밤이면 야경이 더 아름다울것 같다. 독일계부부가 설계한 스페이스워크 '우주 공간을 헤엄치는 듯한 즐거움을 선사한다 '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하네요. 스페이스워크가 없었을때의 환호공원...그때도 참 잘조성된 공원 이었는데 이제는 포항의 핫플레이스가 된것 같다. 포항에서의 일정을 끝내고 부산으로 이동 꼼장어로 포..
서해안길 진행중 코로나로 인해 중단되었던 트레킹의 공백기간이 벌써 2년이 훌쩍 넘어가고 있다. 그때의 길이 그립다...함께했던 팀원들도... 그러던중 부산에 있는 경기병의 제의로 포항에서의 만남을 갖기로한다. 포항 호미반도 해안둘레길을 팀원들이 함께 걷기로..... 오래만에 심야 버스를 이용 7명이 포항으로... 반가운 재회를 하고 호미곶으로 향한다. 하늘은 구름으로 드리워져 있다...호미곶 도착 호미곶일출 구름이 가리워진 수평선엔 태양의 위치만을 알수있는 둥근 붉음... 상생의 손 위에 태양을 올려놓을 수 있는 행운은 없었지만 그것만으로도 흡족하다. 새벽녁의 상쾌함속에 시간은 이르지만 아침을 해결하기로 한다. 예나 다름없이 모든 준비를 해온 경기병님...그 마음 씀씀이가 언제나 고맙고 감사하다. 새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