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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 두 발로의 행복 (204)
자연과의 어우러짐속으로~~
그동안 1년 남짓 어느 한 카페에서 산행,트레킹에 참석해 봤지만 뭔가가 빠진것 같다 목적만을 쫓아 10수년을 움직이다 보니 뚜렷한 목표 없이는 사람이 무기력해진다. 옛날처럼 목표를 정해 혼자 훌훌 떠나고 싶은데 세월의 무게가 나를 주저앉게 한다. 체력이 떨어진 만큼 용기와 열정도 식어버린것이다. 그래서 이제는 누군가가 진행하는 목적 트레킹을 하고 싶지만 아무도... 그저 관망만 하고있다. 어쩔수없이 목마른 사람이 먼저 우물을 파듯이 연장을 들어본다. 섬트레킹으로 의논이 모아진다. 하지만 우선 섬 선정 그리고 교통,배편 그리고 숙박등 여건상 한달에 2번 진행은 무리일것 같아 하나의 목적 트레킹을 정해놓고 짬짬이 섞어 하기로 맘먹고 택한 원주 치악산둘레길... 청량리역(8시10분)에서 원주행 열차이용 8시 ..
↕숙소에서 바라본 추봉도와 용초도 둘쨋날... 전날 내린 비로 숙소에서 바라보이는 다도해의 풍경은 더 없이 선명하다. 대충 요기를 하고 버스를 이용(진두 농협앞 06시 55분) 제승당 선착장으로... 08시 배로 한산도를 나간다..다음 행선지 비진도를 가기 위해서. 통영여객터미널... 시락국으로 아침을 먹고 비진도(09시출항, 내항도착 ) 내항과 외항마을을 이어주는 비진도 해수욕장을 거쳐 선유봉으로 오른다. 경사도는 심하지만 거리가 짧은 좌측으로..역시나 옛날 같지 않고 힘이 든다 쉬엄쉬엄 흔들바위와 미인전망대를 거쳐 선유봉. 비진도의 인기와는 달리 정상은 참 초라하게 보인다. 그 흔한 표지석도 없다. 하산은 완만한 비진암 방향으로 비진도 전망대, 노루여전망대 , 설핑이치(갈치바위) 비진암을 지나 비진해..
달아항... 많은 기다림없이 버스(531번)에오른다 통영여객선 터미널...(한산도행 13시 30분 발) 점심 먹을 시간이 촉박하여 승선권을 구입하는 사이 일행들은 충무김밥을 사러 시간을 나눈다. 한산도로 가는 선상에서 우리는 사온 김밥으로 점심해결...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다. 한산도 제승당선착장... 내일 아침엔 제승당 관람 시간이 되지 않을것 같아 제승당으로... 한 두방울 내리던 비가 갑자기 바람을 동반한 폭우로 변한다 어쩔수 없이 벤치 그늘막 아래에서 폭우가 지나가길 기다린다. 어느정도 비가 잦아 들어 다시 발걸음을 옮긴다 제승당으로.... 첨으로 와 본다는 일행들과 천천히 돌아본 후 다시 제승당선착장.. 여기서 진두항까지 트레킹을 할 계획이었지만 모두들 그냥 버스를 타고 들어 가잔다. 날씨도..
트레킹팀들과의 섬여행.... 그동안 뜸했던 팀원들과 함께하는 길이 다시 시작된다. 하지만 모든계획을 짜준 한 팀원의 갑작스런 불참 당황스럽지만 모든(교통,숙박,배편) 예약이 끝난 상황이기에 기분은 개운치 않지만 출발하기로 한다. 피치못할 상황이 아니면 약속은 이행 되어져야 하기에... 통영으로....(남부터미널 23시 30분 출발) 통영터미널... 이른 시간이지만 터미널 근처 24시 음식점(청기와 뼈다귀해장국 ☎055-646-2110)에서 아침을 해결하고 달아항으로... 달아행 버스는 배차시간(2회차 --05시 40분 )대로 오지 않고, 3회차 06시20분 버스를 타면 늦을것 같아 결국 택시 이용(약 16,000원)한다 7시 수시로 운항하는 배 예약때문에...8명 이상이면 언제든 예약가능. 달아항 예약 ..
셋째날... 칠보산자연휴양림을 거쳐 영덕해맞이공원을 끝으로 2박3일의 일정이 끝나는 날이다. 찰보산 자연휴양림으로... 언제나 그렇듯이 물놀이팀과 산행팀으로 나뉜다. 전날의 산행으로 몸이 조금 찌뿌둥하지만 산행팀으로... 이번에는 대장님 포함 6명이 움직인다. 주어진시간은 3시간... 칠보산은 시간이 안될것 같아 거리가 짧은 등운산으로... 천천히 움직이는데도 발걸음이 무겁다...땀은 역시나 온몸을 타고 흘러 내리고 무더위속에서 땀은 거리의 길고 짧음과는 상관이 없다. 그저 길만 나섰다 하면 땀구멍에선 땀을 배출시킨다...땀에 지친다. 등운산...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한동안 휴식을 취한후 하산길... 오던길의 반대방향으로해서 휴양림주차장까지... 경사도가 제법 가파르다. 하지만 오를때와는 달리 적송들 ..
둘째날.... 오전은 후포해수욕장 그리고 오후엔 백암산 산행으로 계획되어져 있다. 해수욕장은 개인적으로 별 흥미가 없어 진행자에게 양해를 구하고 오전부터 백암산을 오르기로한다 3명의 회원들과 함께.... 백암관광호텔 옆 지도에 표기된 백암온천 출발점에서 뱀골로 오르기로 한다. 백암사 절터로 오르는길이다 어느정도 진행을 하니 길이 없다...분명 지도상에는 뚜렷이 길이 있는데... 이리저리 찾아봐도 잡초만 무성할뿐...등산객들이 잘 다니지 않는 길인가 보다. 다시 돌아나와 백암태백호텔 출발점에서 진행을한다 주어진 시간은 넉넉하다.쉬엄쉬엄 잘 정비된 산길을 오른다. 하지만 무더위에 땀은 비오듯 줄줄 온 몸을 타고 흐른다. 손질목(백암폭포 1.1km-천냥묘 갈림길) 우리 일행은 백암폭포방향이 아닌 우측 천냥묘 ..